안녕하세요~*^^*

로지스퀵 대표 김광호입니다.

오늘은 헤르만헤세의 데미안 중에서 감명깊게 읽었던 구절을 적어드리는 것으로 인사를 대신하겠습니다.

"새는 알에서 태어나기 위해 투쟁한다. 알은 세계다. 태어나려 하는 자는 한 세계를 파괴해야만 한다. 새는 신에게로 날아간다. 그 신의 이름은 아브라삭스."  청년기에 뒤늦게 접한 책 한권에서 읽은 너무도 감명 깊은 글귀였습니다. 가슴벅찼던 감동은 잊혀져 가지만 그 짧은 문장이 전해주는 강렬한 메세지는 지금도 가끔은 가슴을 울렁이게 만듭니다.

 오늘은 로지스퀵 창업 이후 줄곧 고민해왔던 적재물보험문제를 해결했습니다. 크고 작은 사고 또는 클레임으로 건재하던 업체가 돌연 어려움에 처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익히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2017년 9월 1일부로 가입된 10억원 한도의 실손배상 적재물보험은 여타업체가 가입한 2천만원 내지 2억원 한도의 종량제 적재물보험과는 그 배상범위와 금액한도에 있어서 큰 차이가 있는 보험입니다.

 저희가 가입한 실손배상 적재물보험은 화물의 실제 가격을 기준으로 최대 10억원까지 손해배상이 이루어지지만 대부분의 동종업계 타사가 가입한 종량제보험은 일반적으로 화물의 중량에 따라 1kg당 만원 한도, 1톤당 천만원 한도, 10톤당 1억원 한도로 화물의 중량에 비례해서 그 한도가 정해지는 보험입니다.

 즉 종량제 보험은 화물의 가격이 10억원에 달하더라도 그 중량이 1톤에 불과하다면 겨우 천만원을 한도로 배상이 나가는 상품이지만 저희가 가입한 실손배상 적재물보험은 화물의 가격이 10억원이라면 그 중량과 무관하게 10억원이 보상되는 것입니다. (단, 오토바이퀵서비스오더의 경우 메리츠화재 적재물보험으로 1천만원 한도로 보상됩니다.)

 이제부터 로지스퀵을 이용하시는 고객님은 어려운 시기에 불필요한 걱정으로 시간과 에너지를 소비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늘 믿고 응원해주시는 고객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앞으로도 로지스퀵은 고객님의 이익을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오래오래 지켜봐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LOGISQUICK 로지스퀵 대표 김 광 호 드림

2017년 9월 2일 새벽에